한미파슨스 CM능력 평가 1위 기록

2010-08-30     임소라 기자
한미파슨스가 2년 연속 CM능력 평가 1위를 달성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가 2010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를 31일 공시했다.
CM능력 평가·공시는 평가를 받고자 신청한 81개 업체(건설업체 12개사, 용역업체 69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서, 지난 1년(2009년)간 CM실적은 3,164억원(2008년 3,043억원)으로 전년 대비 4%(121억월)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한미파슨스(449억원), 삼우종합건축(419억원), 건원엔지니어링(326억원), 이산(182억원), 무영아멕스(179억원), 희림종합건축(156억원)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민간분야 1,833억원(58%)가 공공분야 1,331억원(42%)보다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2,629억원(83%), 토목부문 516억원(16%), 기타 19억원(1%)으로 건축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CM관련 전문인력보유현황은 ▲50명 미만 20개사(25%) ▲50~100명 미만 13개사(16%) ▲100~300명 미만 27개사(33%) ▲300명 이상 21개사(26%)로서 대부분의 CM사들이 CM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20개사(25%) ▲50~100억원 미만 14개사(17%) ▲100~500억원 미만 29개사(36%) ▲500억원 이상 18개사(22%)로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