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2010-08-25     임소라 기자
서울시는 2010. 8. 24. 제2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3번지 일대 양평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 사업지는 5호선 양평역에 접하고 선유로와 영등포로가 가까이 있는 교통여건이 양호한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동 사업은 최고층수 35층 규모의 4개동과 12층 규모의 아파트형공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녹지가 빈약한 공장 등이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아파트 단지내에 50m의 중앙광장을 계획했다.
또한, 준공업지역으로 사업지내에 아파트와 공장을 같이 계획해 도심내 기존 공장을 일정부분 수용하도록 한 계획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