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 7월 분양 예정
전용 35~76㎡ 총 17실 공급…스트리트형 독점 항아리 상권
2024-06-26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였던 자이(Xi)인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오는 7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40블록(다율동 일원)에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상가는 1층, 2개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 규모로 이뤄진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총 920가구 규모로 군인공제회 시행으로 군인공제 회원 등에게 우선 공급됐다. 지난 2022년 4월 청약 당시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바 있으며,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독점 항아리 상권 입지에 단지 입주민 뿐만 아니라 수변공원 이용객을 고정 수요로 흡수 가능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가”라며, “필수 근린생활시설 이외에도 교습소나 카페 등의 다양한 업종 입점도 가능하고,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