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본부장 “건설안전품질단과의 협력 강화할 것”
영남지역본부 ‘건설안전품질관리단 합동점검’ 실시
2024-05-22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안전문화 정착과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안전품질단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건축사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 등과 함께 중·소규모 건설공사 사망사고 감축과 건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 경남 및 울산 지역의 공사금액 100억원 미만 건설현장 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영남권 5개 건축사회 회원들을 건설안전품질관리단 단원으로 위촉하고 지역별로 합동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관리원은 설계·감리·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사들로 구성된 건설안전품질관리단과의 합동점검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