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품질 강화해 변화하는 건설기계 시장에 대응

전국 검사소장 회의 개최..백성기 직代 “발빠르게 정책적 대응해야”

2024-03-02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백성기,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29일 전국 18개 검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 검사품질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기준 검사체계 확립 △검사체계의 디지털‧스마트화 등 고도화 방안 △건설기계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이슈사항에 따른 후속대책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안전관리원은 검사체계 스마트화를 위해 AI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번호판 인식기술 개발, 선진국형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등 안전방안 확보에 대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기계 개발 동향 점검을 위해 유관기관 정기 간담회를 진행, 자체 제도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건설기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위해서 현재 직면한 과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국민과 밀접한 정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