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 항공안전강국을 향해 ‘飛上’

2010-07-12     어혜원 기자
高정밀·高효율 항공교통관리체제 등 7대 추진전략국토해양부는 향후 5년간 항공안전분야의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제1차 중장기 항공안전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8일 고시했다.
국토부는 중장기 항공안전종합계획을 통해 세계일류 항공교통 실현과 안전기술 확보를 위한 항공안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지식기반의 세계일류 항공안전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항공안전수준 제고 및 高정밀·高효율 항공교통관리체제 구축 등 7대 추진전략과 60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7대 추진전략으로는 ▲시스템적 안전관리강화로 국가항공안전수준 제고 ▲항공기 자체의 안전성 제고 ▲사고예방을 위한 인적요소관리 강화 ▲산업현장 취약분야의 안전대책 강화 ▲객관적이고 투명한 지도감독행정 구현 ▲高정밀·高효율의 미래형 항공교통관리체제 구축 ▲상시 민·관협력과 국제협력 강화 등을 담았다.
국토부는 중장기 항공안전종합계획의 완성도 높은 추진으로 항공안전기술 분야의 세계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항공안전을 국가브랜드화 해 나아감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항공위상을 제고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