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지적도ㆍ임야도 등본 발급
2010-06-23 이운주 기자
인터넷 민원 처리서비스는 지난 3월 전국 16개 시·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 토지거래허가, 부동산중개업, 개발부담금, 개별공시지가 등 5개 분야 23종에 이어 추가로 개발된 기능이다.
하반기부터는 경계점좌표등록부, 지적측량기준점성과 등본, 개별주택가격 확인서의 온라인 발급 및 열람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한 지적도/임야도 등본 발급 서비스의 시행과 동시에 2006년부터 발급해 왔던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온라인 발급을 정부민원 포털사이트인 전자민원G4C를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지적도/임야도 등본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 확대로 국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토지행정분야의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증대는 물론 사회적 비용절감과 교통량 감소로 인한 탄소배출량 감축효과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