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국가연합(CIS)에서 글로벌 경영활동

2010-06-21     이운주 기자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는 현대건설 김중겸(金重謙) 사장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사업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신사업 진출을 위한 경영활동에 나선다.
김중겸 사장은 출장기간 동안 카자흐스탄 정부 고위층, 국영가스기업 사장 및 국부펀드 사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중겸 사장의 이번 출장은 사업구조 고도화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남미, 동남아시아, 유럽 등을 넘어 독립국가연합(CIS) 국가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 성장과 함께 ‘글로벌 톱20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해외 수주 확대 및 해외건설 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 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신규지사를 개설하고,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