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協, ‘이라크 건설관계 인사’ 연수

2010-05-28     임소라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6월) 11일까지 16일간 한국국제협력단지방자치공공사업부 등 이라크 중앙정부의 주요 기관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중이다.
‘이라크 건설관계 인사 초청 연수사업’은 각종 건설사업을 발주·관리하는 지방자치공공사업부, 건설주택부 및 관련 주요기관의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선진화된 건설사업관리 강의와 현장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재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해외건설 업계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업체 방문 및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기업의 이라크 진출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치안 및 정국의 안정으로 업체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 건설기업들의 시장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