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개 지역 도시환경정비 본격 추진 2010-05-28 어혜원 기자 영등포역 인근 집창촌, 쪽방촌이 업무·문화·주거기능을 복합화한 부도심으로, 대림역, 충정로역, 사당역, 봉천역 일대가 역세권시프트로, 문래동, 신도림동, 가산동 등 낙후된 준공업 지역이 첨단산업과 주거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주로 도심에서 시행하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일부 부도심과 역세권 및 준공업지역 등 지역 생활권까지 확대하여 자치구와 함께 공공지원으로 개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