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산업 발전방안추진 간담회 개최

2010-05-18     임소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문헌일)는 17일(월) 르네상스 호텔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방안 추진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식경제부, 관련단체, 업계 대표 등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할 관련자 30명이 참석해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방안』 관련 집중 보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8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21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방안보고 후 이루어지는 첫 후속 조치로,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방안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엔지니어링 산업 발전방안보고 및 설명 후, 질의응답,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계기로 협회는 후속사업 추진 및 현실화에 모두가 매진해주기를 다시금 당부하였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엔지니어링 7대 강국으로 도약하며, 세계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0.4%에서 5%로, 글로벌 200대 기업은 5개에서 20개로, 고용은 10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확대하려는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방안의 목표 실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