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독자적 궤도기술의 토대 마련

2010-05-17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 사진)은 지난 11일 국내외 궤도전문가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콘크리트궤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투명한 궤도구조 선정 및 검증절차 등 제도적 기준을 재정립하고, 궤도자재의 국산화 추진 등 독자적인 궤도기술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조현용 이사장은 “우리나라 궤도분야 기술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면서 “공단을 미래 가치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