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가

2010-05-17     .
한국시설안전공단 신방웅 이사장(사진)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황강댐의 무단방류로 인한 임진강 수위상승에 따른 임진교 긴급점검 수행이다.
공단, 연천군, 경기소방본부, 28사단 등 20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임진교 수난(水難) 사고 합동훈련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시설물 긴급점검 및 보수보강법을 제시했다.
이사장을 포함한 기술자 14명이 교량 긴급점검을 위해 특수차량 2대(굴절차, 고소차)와 비파괴장비(강도측정기, 철근탐사기 등)로 훈련을 수행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공단 상황실에서는 42명(2개조 24시간 교대 근무)이 훈련에 참가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해말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