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남동발전·서울과기대와 건설안전 혁신에 ‘맞손’

2022-12-04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일 한국남동발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건설안전 혁신을 위한 선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이 협약은 설계시스템(DFS) 구축과 중대재해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권혁기 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 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에서 설계안전성 검토 작성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안전개선 우수사례집(e-book)을 공동 제작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게시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도 적극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혁기 건설안전본부장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DFS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