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270억 규모 대구 문화지구 재개발 수주

2022-11-08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은 대구 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70억1,654만5,740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대비 2.61%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6층 공동주택 10개동 92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회사측은 “이 사업은 2019년 1월 2일 최초계약 당시 공시대상 기준에 미달했으나, 2022년 11월 7일 도급계약 체결부터 기준에 해당되어 공시했으며, 올 11월 현재 기준으로 약 15.5%의 공정이 진행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