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우선협상자 11월 중 선정
인천경제청, 공모 마감 결과 3개 컨소시엄 사업제안서 접수
2022-10-29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28일 사업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개의 사업제안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11월 중 관련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신청자, 종합개발구상, 전문성 및 관리·운영 계획 등 3개 평가분야 별로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최적의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핵심전략산업 유치와 세계적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키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구 청라동 1-820 일대 투자유치 5-4블럭 총 면적 18만8,282㎡에 실내외스튜디오, 특수 스튜디오 등 영상제작 인프라와 시민의 여가를 위한 관광문화시설을 복합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