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7500억 규모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개발사업 수주

2022-09-22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건설이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508억2100만원이며, 이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대비 4.16%에 해당한다. 계약상대는 용산일레븐(주)다.

이 공사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22-34 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0층, 12개동,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 호텔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계약기간은 착공필증 수령일 이후 48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