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前 국토부 관료, 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 취임

2022-08-06     오세원 기자
/사진제공=전문건설공제조합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성진 전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사진>이 5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전문조합) 신임 전무이사에 취임했다.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는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항공정책실 항공정책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제주지방항공청장,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전문조합은 지난달 1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5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이 임명한 박성진 전무이사에 대한 임원임명 인준안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2년 8월 5일부터 2025년 8월 4일까지 3년이다.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는 운영위원회 인준 직후 “공제조합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감과 동시에 공제조합을 둘러싼 거시경제적 상황과 제도적 변화에 대응해 공공부문과 공제조합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