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소통 채널 ‘JBTI’ 정식 오픈

임직원 상호간 원활한 소통 및 업무 효율성 증대

2022-07-21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이 지난해 주니어보드 1기에서 제안한 소통방안 중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인 ‘JBTI(Junior Board Type Indicator)’를 지난 1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JBTI’는 롯데건설에서 MBTI를 모티브로 만든 직원 업무 성향 분석프로그램이며, 전문 파트너사인 더플레이컴퍼니㈜와 한양대 교육공학과 이윤수 교수팀과 함께 개발했다.

JBTI 6가지 유형에는 행동대장, 스파클링 사이다, 플랜마스터, 아이디어 요정, 휴먼 허브, 팀 닥터가 있다. 이 유형에 맞춰 직원 간 업무의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가 생각하는 나와 동료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나의 강점을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롯데건설은 JBTI 오픈 기념으로 이달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High-Five이벤트를 진행한다. High-Five는 동료 진단을 마친 인원에게 부여되는 포인트이며, 이중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직원에게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CEO Town Hall Meeting을 통해 정식 발대식을 마친 주니어보드 2기는3월 ‘우리들의 말!말!말!’이라는 주제로 1차 정기회의를 했으며, 6월 ‘변화’를 주제로 한 2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