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시그니아 반포’ 본격 분양

15일 견본주택 오픈..전용 59~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 구성

2022-07-08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조성하는 ‘인시그니아 반포’ 견본주택을 이달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휘장을 뜻하는 영어 ‘인시그니아 (INSIGNIA)’와 ‘반포’가 결합된 것으로, 도심의 상징적인 위치에서 시티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럭셔리 주거 브랜드를 뜻한다

▲조감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인시그니아 반포’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59~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실 ▲84㎡ 108실 ▲펜트하우스 타입(119㎡ 2실∙144㎡ 2실) 4실로 공급된다. 최근 강남 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다수가 1룸 구조의 소형인 것을 감안하면 평면에서부터 차별화된다.

‘인시그니아 반포’가 들어서는 단지는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포생활권에 들어선다. 한강∙반포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했고, 학군∙교통∙생활∙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다.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향후 8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주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래초를 비롯, 세화여중∙세화고∙세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반포도서관 등도 인근에 있다. 다수의 학원이 밀집한 반포 학원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 환경은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여의도∙고속터미널∙선정릉∙종합운동장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반포대로∙사평대로∙신반포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서래마을 카페거리 등 쇼핑문화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반포종합운동장∙서초구민체육센터 등도 근거리에 있다.

첨단시스템 적용, 특화설계 도입 = ‘인시그니아 반포’는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우선, 3~4인 가구를 겨냥,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84㎡ 타입의 경우 3룸 구조와 무상옵션인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취향이나 가구 구성원에 맞게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6m 천장고 설계와 2면창 설계∙오픈 주방형 구조 등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 효과가 우수하며, 탁 트인 개방감도 누릴 수 있다.

‘인시그니아 반포’에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Hi-oT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주차유도∙원패스 시스템 ∙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또한, 세대 및 공용부 LED 조명 적용 및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가능하다.

‘인시그니아 반포’에는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강남권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실당 1.34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해 기계 결함이나 입출고 대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행과 입주민들의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드롭오프존도 조성된다. 이밖에,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세탁실∙멀티룸∙프라이빗 스튜디오 등 고급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