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공무원 대상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중부 및 영남지사 각 청주시 및 부산진구 공무원 대상

2022-05-21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와 영남지사는 각각 청주시 및 부산진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우선,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19일 청주시 지역건설사 관계자,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건축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열린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실질적인 재해예방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이 참여한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콘크리트 내구성 개정사항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종근 중부지사장은 “건설안전 확보를 위해 충청권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지사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는 1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건설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및 승인, 정기안전점검 수행 결과 제출 등의 과정에서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법, 제도 및 행정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영석 영남지사장은 “일선 지자체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