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본다
2010-04-13 임소라 기자
부동산 관련 정보는 이동 중의 열람, 확인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시민 개인과 법인 사업자 등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아이폰 열풍 등 기술혁신에 발맞춰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에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에는 지적도면과 연계해 집 찾기, 주소안내 등 지도정보를 구축하고 2010년 11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정보포털시스템이 구축되면 모바일서비스와 연계하고 부동산 실거래가, 개발정보, 부동산중개업소현황 등 부동산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 모바일 서비스가 제공되면 시민은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어 시민경제생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생활경제와 밀접한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새주소 등 부동산정보를 시민에게 무료로 열람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한해 동안 웹사이트를 통한 무료 열람 건수가 14,256,924건(일일 39,060건)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