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연, 7일 ‘건설산업 혁신 위한 중소건설업 발전 정책 토론회’ 개최
2022-02-04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설정책연구원 주관, 송석준・박상혁・문정복 국회의원 공동주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협회‧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후원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건설업계와 함께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중소건설업 발전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건설안전 이슈, 건설생산구조 개편 등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를 진단하고,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시행 중인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방안’의 문제점을 중소건설업 관점에서 점검해 환경변화 대응에 필요한 새로운 중소건설기업 혁신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치주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건설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중소건설업 발전방안)과 박승국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생산구조 개편 영향 및 전문건설업 발전방안)이 주제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김한수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권완택 서울시 시설국장 ▲김근오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김길수 태인건설(주) 대표이사 ▲김영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조훈희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정책 토론화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국회, 정부 및 지자체, 연구원, 학회, 중소건설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진행하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도 동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