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디자인박물관 국제설계공모 24개 작품 접수

내년 1월 당선작 발표 예정

2021-12-22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작품접수 결과 각각 24개, 5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안에 지어지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의 세 번째, 네 번째 박물관이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 공개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내년 1월에 당선작과 입상작으로 결정된다. 당선작에게는 각 박물관의 설계권이,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차등 지급된다.

김태백 행복청 박물관건립팀장은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두 박물관에 걸맞은 최고의 작품을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