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건설안전 간담회 개최

2021-12-08     김미애 기자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영남지사는 지난 7일 경상북도건축사회와 건설안전을 위한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리원 영남지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및 결의대회에는 건축사회 19개 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1일 관리원과 건축사회가 건설안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행사다.

관리원은 올해 실시하는 현장점검의 중점관리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의 건설안전 확보에 건축사회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 측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관련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19개 지역 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건설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관리원의 점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도내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