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렬 회장, “신기술활용실적 점차 늘고 있다”

2010-04-01     오세원 기자
“건설신기술, 국가 건설산업 발전의 초석이다”한국건설신기술협회(회장 이영렬)는 지난 3월 30일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세입ㆍ세출결산서와 2010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결산서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또한 기타사항으로 신기술 활성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회명칭 변경안, 제도개선방안, 개발자간 분쟁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영렬 회장은 개회사에서 “신기술 활용실적은 연평균 약 5,000여억원 수준으로 국내건설 공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4%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그러나 다행스러운 일은 신기술 활용실적이 2010년에는 6,100여억원으로 미흡하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어 그동안 협회에서 신기술 활성화 사업 추진 사항들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거두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렬 회장이 협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신기술 인센티브 강화 등 나름대로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현재 부분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