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펼쳐

2021-11-19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경찰청 및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매년 34만회에 이르는 건설기계 검사안내 신청서를 활용해 연간 약 2만건 이상 발생하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나선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관리원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하는 실종아동 사진 등을 검사안내 봉투에 인쇄해 정기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실종아동 사진은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단 한명의 실종아동이라도 찾아내어 깊은 실의에 빠진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