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미분양 등 9월 주택 통계 발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 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3842호로, 전월 1만4864호보다 6.9%(1022호) 감소했다.

수도권은 1413호로 전월대비 19.4%(230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1만2429호로9.2%(1252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963호로 2.6%(214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15호로 8.0%(36호)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3427호로 6.8%(986호)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8만1631건이다. 전월대비 8.3% 감소, 전년 동월대비 0.4% 감소했다. 또한, 9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1만894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1.9% 감소했다.

수도권(3만7225건)은 전월대비 10.7%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2.3% 감소했다. 지방(4만4406건)은 각각 6.3% 감소, 1.3% 증가했다. 9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수도권(39만9307건)은 전년 동기대비 19.6% 감소했고, 지방(41만9641건)은 3.1% 감소했다.

아파트(5만5191건)는 전월대비 9.8% 감소, 전년 동월대비 4.9% 감소했다. 아파트 외(2만6440건)는 각각 5.2% 감소, 10.7% 증가했다. 9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54만8761건)은 18.4% 감소했고, 아파트 외(27만187건)는 5.0%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9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9625건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5.1% 감소, 전년 동월대비 2.6% 증가했다. 5년 평균(14만3503건) 대비로는 25.2% 증가했다. 또한, 9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175만3227건)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 5년 평균대비 25.0% 증가했다.

수도권(12만4674건)은 각각 15.0% 감소, 3.5% 증가했다. 지방(5만4951건)은 각각 15.3% 감소, 0.6% 증가했다.

아파트(8만6942건)는 각각 13.7% 감소, 1.4% 증가했다. 5년 평균 대비로는 26.1% 증가했으다. 아파트 외(9만2,683건)는 각각 16.3% 감소, 3.7% 증가, 24.3%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9만7285건)은 각각 16.6% 감소, 5.8% 감소, 5년 평균대비 15.1%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8만2340건)은 각각 13.2% 감소, 14.6% 증가, 39.7% 증가했다.

9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0%로 전년 동월대비 2.6%p 증가, 5년 평균대비 1.3%p 증가했다.

◇주택 건설실적 = 9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5만8990호로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했다. 수도권은 18만3869호로 21.3% 증가했고, 지방은 17만5121호로 23.9%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26만8590호로 26.0%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만400호로 13.2% 증가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9만7657호로 13.1% 증가했다. 수도권은 19만8423호로 7.9% 증가, 지방은 19만9234호로 18.7%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29만9720호로 8.9%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만7937호로 27.9%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3만5534호로 1.0% 증가했다. 수도권은 10만9174호로 11.6% 감소, 지방은 12만6360호로 15.3%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7만4105호로 8.7% 증가, 임대주택은 3만3450호로 51.2% 증가, 조합원분은 2만7979호로 전년대비 45.0% 감소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7만4121호로 24.6% 감소했다. 수도권은 16만5135호로 14.2% 감소, 지방은 10만8986호로 36.3%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20만1909호로 30.6%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7만2212호로 0.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