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624억 규모 재건축사업 수주

2021-11-02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길동 신동아1,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624억1282만9295원이며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대비 2.59%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천중로 264 일원에 지하3층~지상33층,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99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6개월이다.

회사 측은 “이 계약은 2018년 1월 23일 최초 계약시 공시대상 기준에 미달했으나, 이달 1일자 변경계약부터 기준에 해당되어 공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