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화려한 부활”

2010-03-22     오세원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4년 만에 대표이사직에 컴백했다.
지난 19일 정기이사회에서 김석준 회장의 복귀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앞으로 쌍용건설은 김 회장과 김병호 사장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회장은 지난 2006년 3월 분식회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었으나 사면과 함께 등기이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