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상생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

건축분야 동반성장 간담회, 민관 상생협력 광폭 행보

2021-06-05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은 앞으로도 분야별 협력사와 소통해 상생의 건설문화를 조성하도록 앞장서겠다.”

민관 상생협력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4일 철도 건축 및 기계분야 협력사와 간담회에서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토목분야 시공사, 시스템 협력사 간담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건축 및 기계설비 분야 11개 협력사가 참석해 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단의 철도 건축분야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안전한 철도 건설현장 작업환경 조성방안 논의 ▲안전ㆍ기술력 중심의 평가체계 강화 방안 등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