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시작
2010-03-08 이운주 기자
사전예약시스템은 지난 2월 26일부터 OPEN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서는 모의청약을 통한 사전연습이 가능하고, 상세한 청약방법이 동영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먼저 9일과 10일에는 세자녀 양육 가정과 노부모 부양 가정에 대한 특별공급분 우선 접수가 이뤄지고, 11일, 12일에는 임신가구에도 처음으로 청약기회가 주어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15일과 16일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이 이뤄진다.
한편,국토해양부는 사전예약 시스템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지만, 고령자를 위해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은 최근 지역우선 공급 개정에 따라 서울 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절반인 1천175가구가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는 서울 우선공급 낙첨자와 인천, 경기지역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LH서울 지역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