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대교 시공사 삼성건설 “낙점” 2010-03-04 오세원 기자 삼성건설이 한강의 28번째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4일 조달청에 따르면 삼성건설이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대한 최저가 2차 심사를 통과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선순위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탈락해 3순위인 삼성건설이 예가 대비 64.01%인 1,584억9,605만9,000원에 이 공사를 따냈다.삼성건설은 70%의 지분을 갖고 삼성엔지니어링(20%), 이화공영(10%)과 공동 수급체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