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신도시 지원시설용지 9필지 공급

2월 15일 신청 및 16일 추첨, 22~26일 계약체결 예정

2021-01-28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 9필지 7만5499㎡(1010억원)을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필지별 면적은 5849㎡에서 1만2903㎡이며, 공급 가격은 78억원에서 166억원으로 3.3㎡당 426만원에서 459만원 수준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70%, 용적률 300%이며,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양주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이다. 지난 2019년 지구내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시작됐으며, 향후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번 공급 필지는 LH 청약센터를 통해 필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예약금은 각 3억원에서 8억원이다. 대금납부 방법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공급 일정은 2월 15일 신청 및 16일 추첨을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계약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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