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북지역 청소년 사이클 선수 지원에 ‘앞장’

2020-12-15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지역 사이클 유망주 육성에 나섰다.

LX는 14일 사이클선수단 단장과 전북자전거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사이클 선수들을 위해 전북자전거연맹에 사이클 장비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교실을 개최한 LX공사는 이번 전달식에서 도로와 트랙 사이클 18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했던 장비를 지원하며 전북지역 사이클 유망주 육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오애리 LX사이클선수단장은 “전라북도 체육 발전과 사이클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체육 진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