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태號 건설기술인협회, 코로나19 극복 든든한 후원자

‘사랑과 봉사정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받아

2020-12-07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이하 협회)가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 및 기관을 선정해 ‘회원유공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협회는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공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협회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다 감염된 의료진들을 위해 성금모금을 진행했으며, 건설기술인과 임직원 등 총 365명이 참여해 50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김연태 협회장은 “성금의 액수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신 건설기술인 한 분 한 분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 생각한다”며 “십시일반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건설기술인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건물 전체 매일 소독 ▲출입시 손소독제 의무사용 및 발열체크 ▲아크릴 비말 가림막 설치 ▲방문 자제 및 온라인·우편 신고 시스템 강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