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례 LH 본부장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 주도할 것”
LH, ‘공공주택 新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0-10-22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LH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 시행을 통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을 주도할 것입니다.”
권혁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21일 ‘공공주택 新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이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효천A-1BL, 목포용해5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1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광주효천 A-1BL은 노호성·최영희 에이이엔 디자인 디자이너, 목포용해5는 류하람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팀 디자이너의 작품이 대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11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작 당선자에게는 각 시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당선자는 100만원, 우수상 당선자는 50만원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LH는 대상작 당선자와 저작재산권 이용허락 계약을 체결해 대상 단지에 즉시 적용하고, 추후 입주민들의 호응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디자인의 확대 적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