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택 매매거래량 14.1만건...전월동기比 110.0%↑

전월세 거래량 18.3만건 기록

2020-08-21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4만1419건으로 전월대비 2.1%, 전년 동월대비 110.0%, 5년평균 대비 62.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76만2297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99.8%, 5년평균 대비 40.0%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만5725건으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119.7% 각각 증가했으며, 지방은 6만5694건으로 4.2%, 99.8% 각각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수도권의 경우, 41만5228건으로 134.8%, 지방은 34만7069건으로 69.6%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10만2628건을 기록해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131.2% 각각 증가했으며, 3만8791건으로 기록한 아파트 외는 각각 7.5%, 69.0% 증가했다.

7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55만4751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28.7%, 아파트 외는 20만7546건으로 49.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은 18만3266건으로 전월대비 2.4% 감소한 반면에 전년 동월대비 11.8% 증가했다. 5년평균 대비로는 29.5% 증가했다. 7월 누계 거래량은 130만9527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3.2%, 5년평균 대비 26.0%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8.6%로 전년 동월대비 1.5%p, 전월대비 3.6%p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2만5622건을 기록해 전월대비 3.0% 감소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 15.1% 증가했다. 5만7644건을 기록한 지방은 전월대비 1.1% 감소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 5.3%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9만685건을 기록해 전월대비 4.7%, 전년 동월대비 13.9%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외는 9만2581건을 기록해 각각 8.5% 감소, 9.9%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의 경우 11만2470건으로 각각 3.6%, 14.6% 증가했다. 월세는 7만796건으로 각각 10.7% 감소, 7.8% 증가했다.

7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3%로 전월대비 0.2%p, 전년 동기대비 0.1%p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