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농·공 상생 양파농가 돕기 이어가

2020-07-23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파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파구입은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지역의 양파 농가를 지원한다.

안전관리원은 이를 위해 약 2톤 규모의 양파를 구입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양파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웃 및 친지 등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는 양파 소비 촉진운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정순귀 안전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힘을 모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