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이웃사랑 실천은 계속된다”

2010-01-29     .
새해 업무 첫 날을 ‘사랑의 헌혈’ 행사로 시작해 주목을 받았던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직원들의 헌혈증을 모아 한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전달, 훈훈한 미담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26일 “지난 4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31매(12,400㎖ 상당)를 모아 현재 재생불량성 빈혈로 아주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송 아무개(만 9세) 어린이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낙모 경기도시공사 업무지원처장은 “도내 대표 공기업인 경기도시공사 직원들이 솔선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고객서비스경영’ 방침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는 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직원 대표로 아주대 병원을 찾은 최혜원 복지후생팀 과장은 병원 담당자에게 “헌혈증서가 송 어린이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