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역사 편의시설 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열차 이용객 및 교통약자가 역사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개발 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역사 편의시설 공공데이터는 역사 내 편의시설 위치, 엘리베이터, 휠체어 리프트, 승강장 이동경로 정보 등 개방된 데이터를 말한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모바일 앱 개발’ 2개 부문이다. 공단은 7월 31일까지 철도산업정보센터 홈페이지(www.kric.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8월 말까지 당선작 16개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