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 확대 ‘앞장’

2020-05-13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지난 8일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의 취업기회 제공 확대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이주여성 등의 취업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앞으로 진주새일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채용확대, 탈북여성 및 이주여성 신규채용 등을 실시하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기업체와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