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택업체 2월 1만224가구 분양

2010-01-29     이운주 기자
한국주택협회(회장 김정중)는 대형주택업체의 2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분 3,805가구를 포함해 총 1만224가구를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 1만6,256가구보다 6,032가구가 감소한 것이다.
그리고, 전년 동월 5,931가구 보다 4,293가구가 늘어난 숫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8,307가구로 전월 1만2,445가구 대비 4,138가구가 줄었다.
지방은 1,917가구로 전월 3,811가구 대비 1,894가구가 감소했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779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5,445가구이며, 규모별로는 60㎡이하가 625가구(6.1%), 60㎡초과~85㎡이하가 7,118가구(69.7%), 85㎡초과 주택이 2,481가구24.2%)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75.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