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2010-01-29     오세원 기자
4본부 3단·2실·8처·40팀 체제…보금자리사업단·신도시사업단 등 신설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이달 25일 기존 4본부 1실·12처·1센터·45팀에서 4본부 3단·2실·8처·40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부서장 및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공사는 주력사업인 광교신도시 및 동탄2신도시·고덕국제신도시를 각각 담당하는 광교개발단, 신도시사업단을 신설함과 동시에, 향후 공사의 성장동력 사업이 될 보금자리주택사업을 담당하는 보금자리사업단을 신설했다.
특히 신설 단에는 1급 부서장을 임명,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장 직속으로 보금자리사업단·신도시사업단을 배치했고, 각 본부별로도 직속기구를 둬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 ‘책임경영 강화’”라며 “인사 역시 이한준 사장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조직슬림화 원칙에 따라 철저히 능력과 성과 위주로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슬림화(감 1처·5팀)와 함께, 2급 이상이 담당하던 업무지원처장 보직에 3급 직원을 부서장으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으며, 이 같이 직급을 파괴한 인사는 부서장급 2명, 팀장급 5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음인 인사내용이다.
▲신도시사업단장 이남재 ▲광교개발단장 차영호 ▲경영기획처장 신보철 ▲광교시설처장 박규훈 ▲지역협력처장 정동선 ▲주택사업처장 김동석 ▲보상처장 박상욱 ▲광교조성2팀장 김종일 ▲기획팀장 박순호 ▲예산팀장 이근태 ▲업무지원처장 양낙모 ▲인사복지팀장 정원근 ▲산단계획팀장 김진원 ▲주거복지팀장 이영수 ▲ 입주지원팀장 주광남 ▲자금팀장 이기협 ▲계약팀장 이윤근 ▲사업개발팀장 최성진 ▲지구계획2팀장 홍철화 ▲특화단지팀장 조동칠 ▲주택분양팀장 이병의 ▲주택건설팀장 정금석 ▲주택관리팀장 정일현 ▲수탁사업팀장 송태규 ▲보상1팀장 김홍교 ▲보상2팀장 박명진 ▲산단조성팀장 임일재 ▲품질관리팀장 이병성 ▲주택계획팀장 성문제 ▲광교계획팀장 박재언 ▲광교조성1팀장 조성일 ▲기반시설팀장 박태호 ▲교통시설팀장 박태호 ▲교통시설팀장 김석조 ▲조경기전팀장 김종철 ▲경영정보팀장 김지웅 ▲총무팀장 김상현 ▲회계팀장 강흥룡 ▲동탄사업팀장 서재군 ▲고덕사업팀장 홍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