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청약 마감

평균 4.2대 1..오피스텔 전용 32.03㎡ 경쟁률 91대 1 ‘최고’

2020-02-28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서울 중구 중림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조감도ㆍ쌍용건설 제공)’의 청약 결과, 총 576실 모집에 2388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32.03㎡형으로 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7.00~32.74㎡의 오피스텔 576실로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되며, 서울역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손꼽힌다.

특히 서울 중림동 일대에 17년 만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희귀성에 인근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5~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