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주목’
2010-01-18 이운주 기자
물류와 자본, 정보가 가장 빠르게 왕래하는 공항은 글로벌시대 국가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다.
따라서 미래도시의 발전은 공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현상은 일찍이 공항이 발전한 유럽과 미국의 주요 도시 사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항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에서도 허브공항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또 허브공항 구축과 공항관련 산업은 새로운 도시성장의 핵심으로 인식되면서 공항주변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유럽과 미국의 국제공항들은 배후지역까지 개발범위를 확대했다.
인근 지역에 호텔과 주거지, 관광, 레져, 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자족성을 갖춘 공항 복합도시로 발전시켰다.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의 발전에 따른 공항복합도시 영종신도시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공항복합도시로 개발될 영종 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중에서도 입지와 브랜드가 우수한 한라비발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종한라비발디(사진, 조감도)는 1,365세대로 101㎡(구38평형)∼204㎡(구77평형) 모두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영종하늘도시 중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로서 전매제한(최초계약일로 1년)이 짧은 투자 장점이 있다.
또한 2010년 2월 11일 이전 계약 체결시 양도세가 100%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가도 3.3㎡당 1,000∼1,05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공급중이며, 계약금 5%. 중도금60%(일부무이자)의 조건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다.
한라비발디에서는 관심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배정을 진행중이며, 동호수 배정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공항과 더불어 대형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제3연륙교 개통, 인천대교 통행료인하 등 현재 거론되고 있는 몇 가지 사항만 확정된다면, 본격적인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