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19년 제안공모대회 우수작 시상

2020-01-09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일 ‘2019년 제안공모대회’ 우수작(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에 대해 시상을 했다.

우수상으로는 이수인 씨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노선명 변경 및 지도에서의 노선 식별화’와 안훈상 씨 ‘세계 수도박물관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전소윤 씨의 ‘재난재해 대응 가상현실 체험장 조성’, 방기성 씨의 ‘버스정류장에 버스대기선 설치’, 안성수 씨 ‘스마트 도시와 연계하는 행복도시권 BRT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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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교차로 내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간 사고 방지를 위해 횡단보도로 사선 설치’와 ‘정부청사 홈페이지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표기’, ‘반려견 전용 산책로 조성’, ‘공유 전동 킥보드 도입’ 등 참신하고 실용적인 제안들이 접수됐다.

행복청 관계자는 “수상작뿐만 아니라, 실시 가능한 제안들에 대해서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실시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