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사랑 공모전’ 입상작 100개 선정

사진 분야 대상 '이보다 더 시원할 水 없다' 등 각 분야 대상 상장 수여

2019-12-30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2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일상에 물들다'를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28회 물사랑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진행한 공모를 통해 4가지 공모 분야인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분야에 총 394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 31점, 그림일기 23점, 인쇄광고 23점, 캐릭터 23점 등 총 100개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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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신설된 인쇄광고 분야는 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반영하고자 ‘물관리 일원화’와 ‘수돗물 안전’ 두 가지 주제로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진과 그림일기 분야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인쇄광고와 캐릭터 분야 대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사진 분야 대상은 김송호 씨의 ‘이보다 더 시원할 水 없다’이며, 그림일기 분야 대상에는 삼척초등학교 김시후 학생의 ‘할머니 밭에 옥수수 모종 심기’가 선정됐다. 인쇄광고는 권예지 씨의 ‘대한민국의 새물결’, 캐릭터는 김민아 씨의 ‘물방울 요정 퐁’이다.

한편, 각 분야 대상을 비롯한 전체 입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