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2019-11-25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위치도)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호우성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15층, 용적률 232.25%, 625세대의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강동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변 저층주거지에 대한 경관 및 일조 등의 부영향을 최소화한 상정안으로 수정가결했다.

한편,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 천호우성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