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4개월간 청년층 대상 주거지원정책 홍보활동 1300여 회 실시
2019-11-18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2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우수활동팀 시상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들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2기 서포터즈는 지난 6월 평균 5.6: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전국에서 14개 팀이 선발됐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온·오프라인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블로그와 SNS, 대학 커뮤니티 대상 온라인 홍보 1140회, 대학교 등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 179회를 포함해 총 1319회에 달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해단식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홍보성과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정됐으며, LH 사장상과 팀별 장학금 총 8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팀으로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보여준 광주전남지역의 ‘새봄새봄' 팀이 선정됐다.
LH는 내년 상반기 '3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으로, 일정 및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향후 마이홈포털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앞으로도 마이홈 서포터즈로서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1·2기 서포터즈들이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만큼, 차기 서포터즈에 대해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